생명사랑서포터즈 ‘아우성’은 지난 6일 대구대학교 빛광장에서 ‘인공임신중절 예방 문화 만들기’를 홍보했다.

이날 아우성은 빛광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생명’과 ‘사랑’, ‘다짐’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게임을 진행하고 인공임신중절 예방 서약서와 서명서 등을 받았다.

아우성 신효진 팀장은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뽑기와 다트 게임을 진행하며 올바른 성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계획임신과 인공임신중절의 정의, 피임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끝으로 생명사랑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데 많은 학생이 참여해 고맙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사랑서포터즈 9기 ‘아우성’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난 4월부터 건강한 인공임신중절 예방과 사회 전반의 올바른 성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