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대표는 20여 년간의 수많은 현장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아이티스코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선도적인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MES, POP, 자주검사관리시스템 등 특화 솔루션을 비롯해 기업 정보화 솔루션 개발,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 ‘ITSCO-MES’를 특허 등록하고 올해 4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4월 특허 출원 2건, 9월 특허 등록 2건, 저작권 등록 1건 완료했으며, 2017년 현재 종업원 13명, 올해 1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지난 2011년부터 구청 직영으로 창업센터를 운영, 110개의 1인창조기업과 74개의 시니어창업을 지원했으며, 54건의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고 벤처기업인증, 특허 등록, 각종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진훈 구청장은 “1인 창조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성공에 수성구 창업센터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