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청년과의 소통 계속 이어간다”

권영진 대구시장, “청년과의 소통 계속 이어간다”

기사승인 2017-11-27 18:30:07

권영진 대구시장이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는 27일 오후 대구보건대학교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했다.

이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권영진 시장이 ‘대구 청년, 대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의견을 수렴했다.

권 시장은 강연에 앞서 글로벌 보건인재 양성의 요람인 ‘글로벌 Zone’과 10개의 기능별 테마공간으로 최적화해 최첨단 임상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 ‘임상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해 취업을 위한 전문직업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대구의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 ‘청년 희망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현장시장실과 주요 정책현장 지원을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 지금까지 38일 85곳에서 35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처리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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