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내버스 모니터 300명 모집

대구시, 시내버스 모니터 300명 모집

기사승인 2017-11-30 13:25:17
대구시가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8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이며,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 명이다.

시는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만 19세 이상에서 만 16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선정결과는 12월 26일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18년 한 해 동안 시청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를 통해 활동하고 우수모니터에게는 분기별 교통비 2만 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 한해 3000여건의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헤 시정조치 했으며, 모니터 내용은 시내버스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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