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4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기수 위원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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