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에도 ‘최강 한파’… 최저 영하 14도까지 ‘뚝’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에도 ‘최강 한파’… 최저 영하 14도까지 ‘뚝’

기사승인 2017-12-12 00:30:54

12일 전국에 ‘최강 한파’가 밀려오면서 대구·경북 지역에도 출근길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올 겨울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경북 내륙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12일 대구·경북의 최저기온은 대구 -7도를 비롯해 봉화·영양 -13도, 청송 -12도, 안동 -11도, 성주 -9도, 울진 -8도 등으로 -14~-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 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뚝 떨어지면서 동파 방지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모레(13일)까지 5~15㎝의 눈이 쌓이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도 -4~1도의 분포를 보이며 춥겠다.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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