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재능대학교가 ‘2018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8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단’은 국제교육구호개발 NGO인 사단법인 온해피와 인천재능대학교가 제 3세계 국가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사단법인 온해피 관계자, 인천재능대 아동보육과, 유아교육과, 컴퓨터정보과,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 18명, 인천가톨릭대 학생4명 등 해외 봉사단 전원이 참석했다.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에 이어 케냐 해외봉사에 필요한 사전 교육도 받았다.

프로그램은 2018년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케냐 카지아도 응가타롱가이, 소웨토 지역에서 진행되며 현지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과 문화교류가 진행된다.  

이기우 총장은 “사단법인 온해피와 인천재능대가 2018년 첫 발걸음으로 케냐를 함께 가게 됐다”며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실력을 축적해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