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누네안과병원, 3회 연속 ‘안과전문병원’ 지정

대구 누네안과병원, 3회 연속 ‘안과전문병원’ 지정

기사승인 2018-01-04 18:57:21

대구 누네안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제3기(2018~2020년) ‘안과전문병원’에 최종 선정됐다.

누네안과병원은 2011년부터 3회 연속으로 안과전문병원에 지정됐으며, 이전보다 더 까다롭고 철저한 검증 결과로 안질환 치료 전문성에 신뢰를 더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환자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3기 전문병원 지정기준은 의료기관 인증기준 강화와 의료질 평가 확대 등으로 강화됐으며,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서는 총 7개 지정기준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대구 누네안과병원 김시열 병원장은 “모든 의료진들은 진료와 치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질환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오고 있다”며 “3월에 중구로 이전해서도 환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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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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