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

대구시,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18-01-19 09:32:33

대구시가 오는 22일부터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20개 기관 31개 예약서비스를 단일 홈페이지로 통합, 운영한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은 시 산하 기관 및 부서에 산재해 있는 예약서비스를 통합해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단일 홈페이지로 구축함으로써 대구시의 대표 예약시스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화면에는 견학/체험, 교육/강좌, 공연/전시, 체육시설, 시설대관 등 사용빈도가 높은 5개의 카테고리로 메뉴를 배치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는 여성회관·종합복지회관 등의 수강 신청에서부터 시민안전테마파크·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체험 예약, 시민운동장 등의 시설 대관은 물론 문화예술회관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공 예약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강료·사용료·대관료 등을 카드납부, 계좌이체, 가상계좌납부 방식 등으로 결제할 수도 있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통합예약시스템이 대구시 대표예약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이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편하겠다”며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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