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구본부, 대구시와 동남아 시장 공략

중진공 대구본부, 대구시와 동남아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8-01-22 18:10:43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시와 오는 26일까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2018년 대구 동남아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베트남(호치민)을 방문, 종합상담회 참가 및 바이어 개별상담, 현지 시장조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품목에 제한은 없으며, 대구에 있는 수출중소기업 중 10개 안팎의 회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비용, 단체 차량,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1개사 1인), 편도 항공료(항공료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단 현지 체제비와 여행자 보험, 편도 항공료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 투자통상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권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최근 동남아시아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에 따라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중진공은 참가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 상담 기회를 제공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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