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오는 30일부터 ‘2018년도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 운영한다.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남구청은 매달 주민들에게 인문, 교양,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강사를 초빙, 무료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행복드림 아카데미 강연은 30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국악인 오정해를 초청, 아름다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란 주제로 펼쳐진다.
강연 참여는 남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에서 행복을 배우고 공감할 수 있도록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에 좋은 강연을 많이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