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실내빙상장,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무료 개방

대구실내빙상장,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무료 개방

기사승인 2018-01-28 11:56:36

오는 31일 대구실내빙상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만 18세 이하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체육시설 무료 개방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실내빙상장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스케이트 대여료만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이날 500~60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입장료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는 대구 출신의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다혜 선수가 강습회 및 팬사인회를 갖는다. 

또 경품 추천 이벤트와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국민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붐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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