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톤 재활용 쓰레기 처리하는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가동

하루 40톤 재활용 쓰레기 처리하는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가동

기사승인 2018-01-28 12:43:59

대구 최초로 재활용품 자동 선별기기를 도입한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수성구에 문을 연다.

수성구청은 내달 1일 재활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선별·처리하는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는 86억여 원을 들여 범물동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 옆 5776㎡ 부지에 연면적 2710㎡, 2층 건물 2개 동으로 건립됐다.

이 센터는 대구 최초로 근적외선을 이용해 플라스틱을 성상별로 자동 선별할 수 있는 광학선별기와 비중선별기, 자력선별기, 풍력선별기, 압축기 등의 최신 설비를 통해 하루 40t의 재활용 생활폐기물을 처리 할 수 있다.

또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원 재활용 교육과 선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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