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일자리 안정자금 합동 캠페인 펼쳐

대구 북구청, 일자리 안정자금 합동 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18-01-30 17:32:16

대구 북구청은 30일 오후 대구종합유통단지에서 근로복지공단 대구북부지사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구종합유통단지 내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고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 및 저임금 노동자 고용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근로복지·국민연금·국민건강보험·고용노동부·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지역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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