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월드 83타워’ 현장 투어

대구시의회, ‘이월드 83타워’ 현장 투어

기사승인 2018-02-01 19:11:50

대구시의회는 1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앞서 이월드 83타워를 방문, ‘제22차 대구 바로알기 운동’을 펼쳤다

류규하 의장과 대구시의원들은 매표소 옆 주차장에서부터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이월드 주요 시설을 관람하고 이곳의 명물인 스카이라인과 83타워를 체험했다.

이월드는 1995년 3월 ‘우방타워랜드’로 개장했다가 2011년 3월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월드 안에 있는 83타워는 대구직할시 승격기념으로 1992년 1월에 개관한 전망탑이다. 

다보탑 형태의 8각형 탑신으로 안정감과 한국의 전통적 건축미를 재현해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높이 202m(탑신 153m, 철탑 49m)로 수성SK리더스뷰(217m)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83타워 전망대에서는 대구를 사방에서 조망할 수 있고, 78층에 위치한 회전레스토랑에서는 식사를 즐기는 동한 360도 회전하며 시내 전경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류규하 의장은 “83타워를 둘러보며 우리 대구시가 얼마나 아름다운 전망을 갖고 있는지 새삼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바로알기 투어를 통해 명품대구를 발굴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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