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수성리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수성리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수성구 저소득 모범학생에게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 및 멘토링 등 전문적인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모범학생 총 40명에게 각 30만 원의 특기개발비 및 사회 전문분야 전문가와 1:1 결연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외 연수기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