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경찰서 9일 관내 거주 탈북민 가정 12곳을 일일이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실향의 아픔을 위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유재학)에서 준비한 쌀, 과일, 생활필수품, 커피 등 명절 선물세트를 전해주며 고향에 가지 못하는 탈북민들을 위로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할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탈북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