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영수산업개발 대표이사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부패문화 청산 공로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대신해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참석해 김 대표에게 공로장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매진해왔는데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사회공헌에 더욱 매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경남 창원에 지사를 두고 있는 ㈜영수산업개발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청렴한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평소 장학사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스포츠 발전 등을 위해 기금을 쾌척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회공헌에 매진하고 있다.

양병하 기자 md594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