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서초 아이누리한의원 대표원장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 대표원장은 “그동안 한 분야에 매진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던 것이 빛을 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의료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경희대에서 한의학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한 황 대표원장은 2002년 서초 아이누리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줄곧 유아·청소년의 각종 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그동안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기관지천식, 성장부진, 성조숙증, 비만 등과 관련된 우수한 연구와 진료 성과를 거둠으로써 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황 대표원장은 SCI급 국제의학저널에 4편의 논문을 등재했으며, 유아·청소년 관련 서적도 20여편 출간했을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자랑한다. 또한 의료인으로서 국내외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병하 기자 md594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