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자활 희망 더해

대구 달서구청,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자활 희망 더해

기사승인 2018-02-24 10:01:43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와 달인의 찜닭이 지난 22일 달서지역자활센터에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 자활센터 2곳과 달인의 찜닭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달서구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사회적 일자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저소득계층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 연계지원, 지역 복지서비스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체계 구축, 자활대상자의 프랜차이징 창업 및 교육 사업 연계 지원 등이다.

달서구청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2곳을 성서, 월배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0여 명이 자립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저소득층의 창업지원 등 자활을 적극 돕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교육지원으로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인의 찜닭은 달서구 내 매장 5곳을 포함, 전국 30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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