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자연공원 야영장 3곳 1일부터 개장

팔공산자연공원 야영장 3곳 1일부터 개장

기사승인 2018-03-01 14:49:09

대구를 대표하는 명산인 팔공산자연공원에 있는 동화·도학·파계야영장이 1일부터 문을 연다.

대구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팔공산 자연공원 내 동화·도학·파계 3개 야영장의 목재 및 잔디데크(총97면), 오토캠핑, 전기인입선, 취사장, 샤워장, 음수대 등의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팔공산 야영장은 최근 연평균 이용객이 8000~9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야영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있는 대구의 주요 휴양지이다.

야영장 운영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1인 1회 최대 2박, 1인 3회/월(7~8월 1인 1회/월)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대구시 박찬보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장은 “팔공산 야영장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동화사, 동봉, 갓바위, 시민안전테마파크, 방짜유기박물관 등의 관광 명소가 인접해 있어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자연체험 휴식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야영장을 찾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