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상복 터졌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상복 터졌네”

기사승인 2018-03-05 11:36:13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2017 지방자치행정 최우수 단체장’ 상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2일 ㈔한국유권자총연맹 주최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특허청 ‘제52회 발명의 날 유공포상’과 여성가족부 ‘2017 가정의 달 유공’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행정안전부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과 여성가족부 ‘2017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에서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대통령상만 4번 수상했다.

이밖에 국무총리상 1개, 장관상 21개, 대구시장상 17개, 기타 기관상 3개를 수상하는 등 개청 이래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각종 시상에 따른 포상금을 비롯, 3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60억여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 구민 수요에 발맞춘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는 등 ‘수상 명예와 재정 확충’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거대 자치구로 60만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38여 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방자치행정 발전의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1100여 명 공직자들과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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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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