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극단예전, 대명공연문화거리 활성화 맞손

대성에너지-극단예전, 대명공연문화거리 활성화 맞손

기사승인 2018-03-10 12:08:48

대성에너지㈜가 대구 공연문화의 중심지인 대명공연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에너지를 더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6일 ‘극단예전’과 상호지원 협약식을 갖고 임직원 30여 명이 예전아트홀에서 ‘마르지 않는 것’ 연극을 관람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극 소극장만 15곳에 이르는 대명공연문화거리는 최근 ‘대명공연예술센터’가 문을 여는 등 대구 연극의 1번지로 자리 잡으며 전국 최고의 연극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회사 인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에 힘을 북돋우고 임직원들의 연극 관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대성에너지는 사내 게시판을 활용, 연극 공연을 적극 홍보하고 임직원들의 연극 관람을 지원키로 했다. 

또 극단예전은 대성에너지 임직원과 가족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예술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극단예전을 시작으로 회사 인근의 모든 연극단체들과도 교류를 확대하며 대명공연문화거리를 쾌적하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월 1회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 먹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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