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온 길도, 갈 길도 오직 수성구”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온 길도, 갈 길도 오직 수성구”

기사승인 2018-03-20 18:25:47

김대권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수성을 더욱 수성답게 만들겠다”며 8대 공약 30개 전략정책을 발표했다.

김대권 예비후보는 “지난 1996년 수성구에서 처음 시작한 공직 생활을 수성구 부구청장으로 마무리하기까지 시종일관 오직 수성구 뿐이었다”며 “이제 수성구에서 새로운 출발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수성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밝힌 8대 공약은 △막힌 길 함께 여는 지역공동체 △스스로 주인이 되는 교육·문화·체육정책 △모여드는 관광 △유일한 도시 디자인 △지역 강점과 연계된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출발이 되는 젊은 노인 △누리는 그린 환경 △절망·두려움 없는 안전망 △탈 중앙 수성구형 자치역량 등이다.

김 후보는 “앞으로의 수성구는 오늘과는 다른 내일의 수성구가 되어야 한다. 구민이 원하는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미래의 명품 수성구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걸어서 수성구~ 행복한 동행! 일등 수성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대권 예비후보는 구민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밀착행정을 표방하면서 거리와 골목 곳곳을 발로 뛰며 수성구를 외치는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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