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지역 최초의 구립공연장인 대덕문화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강미경의 진행으로 클래식, 대중가요, 퍼포먼스 등이 함께하며 봄 향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신춘음악회로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국민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테너 신현욱, 소프라노 이주희, 색소포니스트 김민제, LED 퍼포먼스 ‘생동감 크루’ 등이 출연하며, 화려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전 연령층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선착순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진행되며,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저소득 소외계층 100여명을 특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대덕문화전당은 지역 최초 구립공연장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콘서트는 대덕문화전당 개관 20주년 기념과 더불어 설렘으로 다가오는 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