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과 상록회수성구지회,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환경공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강형신 이사장과 김영숙 상록회수성구지회장, 조연희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 이사장이 참석,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협약 내용은 ▷문화공연 재능기부 ▷기술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 ▷다양한 교육 노하우 전수 ▷집수리사업 재정지원 ▷청소년 여름방학캠프 장소 제공 ▷환경 분야 홍보 활동 전개 등이다.
또 이날 식전행사로 대구환경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보컬그룹과 상록회수성구지회 회원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벚꽃길 시민음악회도 개최했다.
음악회는 혼성5인조 보컬그룹, 밸리댄스팀, 고전무용이 공연과 함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