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3일부터 직업체험관 운영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3일부터 직업체험관 운영

기사승인 2018-04-03 19:25:0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3일부터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카페, 영화관, 의류매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직업체험관은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업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시네마 서비스, 의류 분류, 사무행정, 바리스타, 간병, 세차 등 11개 직무를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김언정 센터장은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다양한 직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 국비훈련생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훈련생에게는 교육훈련비용 전액 지원과 훈련교재 및 식사 무료 제공, 취업성공패키지 훈련수당 지급(월 최대 28만 4천원), 취업알선 및 취업 후 적응지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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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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