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교통사고 없는 도시 만든다

달서구청, 교통사고 없는 도시 만든다

기사승인 2018-04-10 11:57:40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찾아가는 참여형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 습관을 기르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참여형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65세 이상 노인도 교육 대상에 추가했다.

교통안전 교실에서는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지역 교통사고 현황 및 사례, 교통법규, 안전한 보행방법, 운전자 체험, 자동차 특성 및 원리 이해, 교통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올해는 무단횡단 사고가 많은 노인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교육에 모형 횡단보도를 이용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13개 초등학교 학생 1275명과 월배노인복지센터 및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460명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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