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생사를 가르는 4분’ 심폐소생술 교육

대구 남구보건소, ‘생사를 가르는 4분’ 심폐소생술 교육

기사승인 2018-04-11 15:11:06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린이집 교사 등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119 구조대 신고 요령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심폐소생술은 갑자기 심장이 정지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으로, 산소가 녹아있는 혈액의 순환을 유지시킴으로 뇌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6월, 9월, 11월 3회 정기교육과 교육희망자 20명 이상 단체 및 주민이 있을 때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심폐소생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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