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통으로 청소년 행복지수 올린다

대구시, 소통으로 청소년 행복지수 올린다

기사승인 2018-04-25 10:23:29

대구시는 오는 27일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소통을 통한 청소년의 행복증진’을 주제로 ‘제4회 청소년 행복 소통마당’을 연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30여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든 신나는 공연무대 외에도 △청소년 마음속에 저장(청소년 캘리그라피, 타투 놀이) △학교밖청소년 핸즈업!(실팔찌 만들기, 상식퀴즈) △행복이 자라는 화분(행복의 씨앗과 화분 제공) △스마트 쉼! 소통 그레잇!(진단검사, ICT진로적성)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43만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청소년과 가족, 관련 단체·기관 구성원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참행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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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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