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용전경로당 개소식 가져

대구 달서구, 용전경로당 개소식 가져

기사승인 2018-04-25 17:53:01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4일 오후 용전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용전경로당은 6억 7000만 원을 들여 와룡로 43길 66-7 부지 172㎡에 연면적 101.4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용산동 26~28통, 죽전동 21~23통 지역은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다.

달서구청은 용전경로당에 운영비 등을 지원,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취미 생활, 여가 활동은 물론 주민들 화합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염원과 정성으로 문을 연 용전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쉼터로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늘리고 한층 더 발전된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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