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5일 오후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이태훈 구청장 주재로 ‘구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로 출범 30년을 지나 새로운 한 세대를 준비하는 달서구의 주요 현안 사업 전반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청은 이 자리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청장 공약 사항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함께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 방향에 따른 행정 환경 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이해관계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정 주요사업 전반에 대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문제점과 미비 사항을 보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는 자치구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