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 내손안의 건강매니저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대구 수성구보건소, 내손안의 건강매니저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기사승인 2018-05-03 14:31:01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 앱(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 5인(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개인·영역별 목표 설정을 통한 정보를 기반으로 대상자와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개인별 신체활동을 분석하기 위해 제공한 디바이스(활동량계)는 모바일 앱과 자동으로 연동되며, 대상자가 직접 섭취한 식사 사진을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전문가들의 개인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수성구보건소는 작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48주간 관리 후 이달부터 올해 신규 대상자의 온라인 관리에 들어갔다. 

김연주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내 손안의 건강매니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