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섬유박물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풍성

DTC섬유박물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풍성

기사승인 2018-05-03 17:30:38

DTC섬유박물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DTC섬유박물관은 개관 3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자투리 원단으로 패션 액세서리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용하지 않는 넥타이를 가져가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섬유기업의 원단을 활용, DTC섬유박물관과 예비사회적기업 ㈜더나비가 함께 진행한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이 기간 섬유박물관 포토프레임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도 준다. 

DTC섬유박물관은 또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사탕을 나눠준다.

개관 기념일인 29일에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관람객 선착순 30명에게 섬유박물관 전시도록과 체험키트 상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오는 19일에는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11일~20일까지 10일간은 체험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토·일요일에는 선착순 10명에게 섬유박물관 전시도록을 선물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개관3주년 기념 특별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섬유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전시도 보고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TC섬유박물관은 대구시 동구 이시아폴리스 단지 내에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섬유종합박물관으로 지난 2015년 5월 29일 개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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