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주차난 해결 안간힘

대구 달서구청, 주차난 해결 안간힘

기사승인 2018-05-09 10:26:06

대구 달서구청이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달서구청은 최근 진천동, 죽전동, 용산동 등 3곳에 73면의 마을 단위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마을 단위 공영주차장은 도심텃밭으로 이용되고 있는 사유지,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 기능이 저하된 완충녹지를 활용했다.

달서구청은 또 CCTV 설치, 주차면 정비 등의 시설을 보완한 뒤 오는 7월과 9월에는 도원고, 해올중고,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부설주차장 137면도 개방할 예정이다. 

성서운동장 북편의 도로 개설 잔여지 2460㎡, 67면과 대곡동 윗한실 1, 2호 주차장 1120㎡, 36면은 올해까지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협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도 올해 4곳을 목표로 3곳, 5면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보조금 620만 원을 지원했으며, 1곳은 모집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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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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