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락 자유한국당 대구시의원(달서구 제5선거구)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정천락 예비후보는 “달서구에서의 25년간 행정경험과 생활정책을 바탕으로 침체된 달서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의원으로 당선 된다면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균형개발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두류공원의 시설 현대화 및 스포츠, 관광 명품화사업 추진 ▲동별 행정복합청사(두류1.2동, 두류3동, 감삼동) 추진 ▲주차편의 시설확충 및 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중·고교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1978년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 달서구청 문화체육과장, 총무과장, 비서실장과 의회사무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