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명물 서문시장 야시장 먹거리 식중독균 ‘안전’

대구 명물 서문시장 야시장 먹거리 식중독균 ‘안전’

기사승인 2018-05-10 16:34:26

대구의 명물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들은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구청 위생과와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조리식품에 대한 위생 검사를 한 결과 식중독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쌀국수, 만두 등 조리식품 18건에 대해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대장균 등의 오염 여부를 확인했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 대표 관광지인 서문시장 야시장 등의 판매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헤 식중독균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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