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연말까지 ‘어린이 SAFE FOOD 지킴이단’ 운영

대구 남구청, 연말까지 ‘어린이 SAFE FOOD 지킴이단’ 운영

기사승인 2018-05-11 11:13:49

대구 남구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어린이 SAFE FOOD 지킴이단’을 운영한다.

‘어린이 SAFE FOOD 지킴이단’은 유해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1개 초등학교 영양교사와 학생, 학부모, 주민대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2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를 비롯해 무신고 영업, 성분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확인·점검한다.

또 담배나 술병 등 어린이 정서를 해치는 모양이나 문구가 있는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남구청은 지난 10일, 영선초등학교에서 지킴이단 8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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