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주택서 화재… 50대 세입자 숨져

경북 안동 주택서 화재… 50대 세입자 숨져

기사승인 2018-05-12 14:17:15

12일 오전 9시 49분께 경북 안동시 평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세입자 이모(57)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88.6㎡ 중 이씨가 세든 방과 주방 등 1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5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이씨의 방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또 다른 세입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