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선생님 된 야구 전설 이승엽

1일 선생님 된 야구 전설 이승엽

기사승인 2018-05-12 17:22:40

야구 전설 이승엽 전 선수가 지난 9일, 1일 교사로 대구 효성초 학생들을 만났다.

이승엽 전 선수는 이날 효성초 샛별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야구선수로서 자신의 꿈을 이룬 과정을 소개한 뒤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며 꿈을 응원했다.

그는 “선택의 순간에서 누군가의 눈과 선입견보다는 자신이 진정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고, 선택한 후에는 앞을 향해 달려가라”며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야구를 배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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