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구직·구인 연결 구슬땀

달서구청,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구직·구인 연결 구슬땀

기사승인 2018-05-15 11:27:21

대구 달서구청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달서구청은 오는 16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2018 지역혁신형 기업 여성·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대주기계, ㈜대동전자, 세신정밀 등 24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구매관리, 일반사무,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청년구직자 7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직업훈련 정보 제공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우드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달서구청은 앞서 지난 3월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열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연결할 계획이다.

또 매월 2회 성서공단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서도 구직자와 기업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 및 여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열린 취업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량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고용 한파 속 일자리를 얻는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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