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행복수성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은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 대구 지역 한국당 공천 후보자들과 정책 공조를 거쳐 최종 확정된 10대 공약 6개 권역별 우리동네 숙원사업 추진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수성구청에서 첫 공무원을 시작해 수성구청 부구청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만큼 누구보다 수성구의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수성다운 수성구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겠다는 마음을 담아 반드시 실현해야 되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대권 예비후보가 이날 ‘품격 있는 사람! 배려 있는 수성! 행복한 수성!’을 캐치프레이즈로 발표한 10대 공약은 ▲일이 있는 경제도시 ▲배려 있는 행복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자기실현 교육도시 ▲활력 있는 건강도시 ▲매력 있는 관광·교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도시 ▲희망 여는 복지도시 ▲두려움 없는 안전도시 ▲수성구형 자치도시 등이다.

그는 또 “범어·수성권, 상동·중동·두산권, 지산·범물·파동권, 만촌권, 황금권, 고산권 등 수성구를 6개 권역별로 묶어 구민이 진짜 원하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속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