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 ‘2018 북스타트 사업’ 운영

대구동구문화재단 ‘2018 북스타트 사업’ 운영

기사승인 2018-05-23 13:30:41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18년 북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책꾸러미를 나눠준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나눠주고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도록 지원해주는 문화운동이다. 

지난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후 2003년 우리나라에 도입됐고 동구에서는 2017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발달 단계에 따라 ▲북스타트(출생∼1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6∼28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29개월∼5세) 3단계로 나뉘며 그림책, 가이드북, 기념 선물 등이 담겨있다.

23일부터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2014년 이후 출생 영·유아이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구비서류(아기 건강보험증, 보호자 신분증)를 지참해야 한다.

동구문화재단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6월부터 ‘까꿍마사지’, ‘베이비동화구연’, ‘책놀이’ 등의 북스타트 강좌를 운영하고, 강좌가 끝나면 북스타트데이, 부모교육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한 내용은 대구 동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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