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드림스타트 사업 6회 연속 ‘우수기관’

대구 달서구청, 드림스타트 사업 6회 연속 ‘우수기관’

기사승인 2018-05-28 11:41:48

대구 달서구청이 보건복지부의 ‘2018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오는 31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청은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드림스타트 사업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군·구 드림스타트의 서비스 수준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69개 대도시 자치구 및 62개 중소도시 등 총 131개 자치단체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청은 대상자 및 가족의 변화를 잘 파악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한 점과 다양한 지역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사후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라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성장·발달에 필요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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