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두 정상이 손을 맞잡는 순간 실시간 시청률이 31.02%를 기록했다.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청률을 조사하는 ATAM은 12일 오전 10시 4분5초부터 10시4분40초까지 지상파 3사, 종합편선채널 4사, 보도채널 2사가 생중계한 ‘2018 북미정상회담 트럼프-김정은 역사적 첫 악수’ 시청률 합이 31.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주(5일) 동 시간대 시청률(17.87%)대비 13.15% 상승한 수치다.
채널별로는 KBS 1TV 5.69%, MBC TV 4.19%, SBS TV 6.30%, JTBC 7.04%, MBN 1.83%, TV조선 2.12%, 채널A 1.05%, YTN 1.08%, 연합뉴스TV 1.72%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한 순간의 실시간 시청률은 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 합계 34.06%였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