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 분수로 대프리카 폭염 식힌다

대구시, 신천 분수로 대프리카 폭염 식힌다

기사승인 2018-06-22 09:36:56

대구시가 폭염을 식히기 위해 신천 분수를 가동한다.

대구 신천에 설치된 분수는 총 9개로 현재 8개가 가동 중이다. 칠성 터널분수는 폭염 시 가동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는 신천 분수는 낮 시간 더위를 피해 신천을 찾은 시민들과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청량감을 주고 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 현상이 생기거나 시민들의 야간 활동이 길어지면 가동 시간을 2시간 연장할 예정이다.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박희대 배수운영과장은 “앞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분수 가동 시간을 적절하게 조정해 신천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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