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6·25전쟁 제68주년 행사

대구 달서구청, 6·25전쟁 제68주년 행사

기사승인 2018-06-22 13:25:24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5일 오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8주년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6·25 동영상 상영과 국제실용음악학회 연주단의 공연에 이어 보훈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 구청 광장에서는 6·25 음식재현 시식회와 무기장비 전시 및 서바이벌 체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달서구청은 또 지난 19일부터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구청 1, 2층 로비에서 6·25 사진전과 이색 태극기를 전시하고 있다.

김휘칠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장은 “68년 전 북한의 도발로 발생했던 우리민족 최고의 비극인 6·25전쟁이 지금은 잊히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전쟁을 경험하지 못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고 안보의식을 공고히 다져 이러한 불행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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