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최근 고산초등학교 동편에 행복텃밭을 만들어 학부모들에게 분양했다.
행복텃밭은 땅콩, 고추,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가 재배돼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의 공간과 초등학생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된다.
한편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행복텃밭 주변 등·하굣길에 꽃을 심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