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한국교통방송 대구본부(FM103.9MHz·본부장 이상민)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26일 오후 5부터 1시간 동안 ‘희망풍차 1004 캠페인’ 방송을 내보낸다.
  
이날 전파를 탈 ‘희망풍차 1004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사연 소개해 후원을 돕는 ‘나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대구의 한 전통시장 창고에서 기초생활수급비 40여만 원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청취자들은 방송 중 전화(ARS 060-709-1004)나 지정계좌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TBN한국교통방송과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월 25일, 취약계층 후원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캠페인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달 1회씩 방송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