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보건지소, 장애인과 문화체험 나들이

대구 강북보건지소, 장애인과 문화체험 나들이

기사승인 2018-06-26 11:12:41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26일 오전 칠곡 영화관에서 뇌졸중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한 문화체험 나들이로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구청 차량과 보건지소 발통이콜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자와 보건지소 직원들이 식사 등을 거들었다.

강북보건지소는 뇌졸중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이들의 이동 수단으로 장애인 특수차량인 ‘발통이콜’을 운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뇌졸중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 더불어 함께하는 밝은 사회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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